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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권/★ 여행

마산 봉암수원지 (2/2)_20141126

by 울강군 2014. 11. 30.


▲  물에 빠진? 나무 중에 제일 멋지네요... 근데 저 인공물이 ... 또 아쉽네요...


▲  인공물 안보이게 찍기~




▲  이..이건 뭐죠?... 거북선?... 좀 뜬금없네요...ㅎㅎ


▲  정자 반대편에서 찍었는데.... 잔물결이 없다면 반영이 확실하게 찍힐듯 하네요...



▲  여유로운 오리새끼...



▲ 한폭의 수채화 같네요...


▲  데칼코마니 시작~




▲ 오리들처럼 작은 보트나 카누타고 여유롭게 다녀보고 싶네요...


▲  파노라마 인데 좀 이국적으로 보입니다.















▲  둑 위에서 바라본 조그마한 분수







▲ 둑 한귀퉁이에 봉암저수지(수원지)의 연혁이 적혀 있는데.. 한문문맹이라....ㅎ....

봉암저수지는 일제 강점기때 일본인들이 만든 저수지인데, 당시 마산에 거주하던 일본인과 

일제 부역자들에게 물을 공급하기 위해 건립되었다고 합니다, 
석재를 직사각형으로 반듯하게 가공하여 돌과 돌 사이에 모느타르를 채워 댐을 쌓았으며, 
석재를 경사지게 쌓아 올라가다가 상부 2/3정도 지점에서 수직으로 쌓아 구조적으로 안정된 느낌을 줍니다. 
당시의 댐 축조 기술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거의 십년만에 옥편 뒤져봤네요...ㅎㅎ ^^;;;


鳳岩水源池 沿革(봉암수원지 연혁)


이 水源池(수원지)는 1928년 着工當時(착공당시) 人口(인구) 3萬名(만명)과 計劃給水(계획급수) 人口(인구)

6萬名(만명)을 爲(위)한 貯水容量(저수용량) 40萬屯(만톤) 施設(시설) 規摸(규모)로 第5代 (제5대)

日本人 市長(일본인 시장) 板恒只二(이따히로시신지)가 1930年 5月에 竣工(준공) 하였다.


그 後(후) 給水需要(급수수요) 增加(중가)로 1953年 12月에 第9代 李炳珍(제 9대 이병진) 市長(시장)이

堰堤(언제=제언:둑)를 嵩上(숭상:높게올림)하여 貯水容量(저수용량)을 60萬屯(만톤)으로 擴張(확장)하였으나

70年代(년대) 急激(급격)한 人口 增可(인구 증가)에 따라 絶對容量(절대용량) 不足(부족)으로 因(인)하여

1984年 12月 31日 馬山圈(마산권) 廣域上水道(광역상수도) 擴張事業(확장사업)을 完工(완공)하므로서

이 水源池(수원지)를 閉鎖(폐쇄)하였다.


1985年 10月 22日


馬山市長 李 義 翊(마산시장 이의익)




▲ 둑 아래 이런게 왜 있지...라고 생각되는 분수가 있는데 처음 시작할때 위쪽에서 보니 무지개가

보여서 내려올때 기대 했는데... 역시나 아직 보여서...


▲  쌍무지개도 ~


▲  저수지의 높이를 조절하는 곳으로 조금씩 넘쳐 흘러내리는...


▲ 둑 아랫쪽에 있는 화장실.. 봉암유원지에 화장실은 이것 하나 입니다...






▲  입구에서 저수지까지의 산책길도 그만입니다... 이렇게 다시 입구쪽으로...




조만간 다시 가봐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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