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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권/★ 산행

포항 내연산_20080802(1/2)

by 울강군 2017. 4. 17.
* 이 포스팅은 네이버블로그에서 이사왔습니다.


산행일시 : 2008 년 8월 2일 08시 00분 출발 - 16시 30분 도착

             (총 8시간  30분 점심 및 휴식시간 포함)
산 행 지 : 포항 내연산 (삼지봉, 710m)
산행날씨 : 쥑임 ^^ 맑음, 구름 조금, 바람솔솔~
산행코스 : 보경사 입구 - 문수암 - 문수봉(672m) - 삼지봉(710m) - 향로봉(930m) - 시명리 -
           시명폭포 - 은폭포 - 연산폭포 - 쌍생폭포 - 보경사 입구 원점회귀
산행인원 : 총 1 명...
           
 
금요일 휴가 시작이라, 장유 본가로 내려갈라고 했는데, 맘왈~ '집에 암도 엄따 내려오지마라...' 
ㅠㅠ  고로~  전날 갑자기 결정해서,무작정 달려왔는데....
오전 8시쯤 되는 시각이라 주차장도 한산하고... 매표소에서 매표 후 보경사 일주문을 향해 출발~
 

 

▲ 보경사 일주문

 

 

 

▲ 화장실 앞에서 차빌하면서, 보경사를 바라보노니....

 

 

 

▲ 출발하기 전 내연산 안내도

 

 

 

▲ 08:03   문제의 등산안내도.... 내연산 삼지봉에서 향로봉으로의 표기가 잘못된듯....

 

 

 

▲ 10분여를 오르자 설치된 나무계단

 

 

 

▲ 문수암 맞은편 봉우리 녹음으로 가득차다...

 

 

 

▲  폭포로 올라가는 길과 문수암으로 올라가는 길이 나뉘는 이정표... 우측으로 문수암으로

       700m가 된비알....

 

 

 

▲  계곡사이로 살짝보이는 향로봉....인줄 알았다.... 향로봉은 왼쪽으로 1km 더 가야 만날수 있었다...

 

 

 

▲ 08:25 쌍생폭포 멀리서 보기에는 수량이 많다...

 

 

 

▲ 내연산 계곡 풍경

 

 

 

▲  된비알을 헉헉거리며 오르다 만난 두꺼비... 비가 오려나?  앉아서 새집달라고 떼써볼까? ㅋㅋ

 

 

 

▲ 08:30  문수암 입구 대강 만들어진 입구에 지붕만은 반짝반짝.... 입구앞에서 우측으로 ...

 

 

 

▲  입구앞 이정표... 문수봉쪽으로

 

 

 

▲ 문수암... 문수암 입구쪽에 샘이 있길래 한모금 축이고...

 

 

 

▲  닭의 장풀(달개비)

 

 

 

▲ 입구 안쪽에서 ...

 

 

 

▲  맞은편 능선... 이 정경이 마지막일줄은 정말 몰랐다.... 4~5시간 정도 능선산행하면서 이렇게

       전망이 없는곳은 첨이다.... 

 

 

 

▲ 09:10  본격적으로 부드러운 능선길에 다다르자 이정표가 반긴다...

 

 

▲ 능선길 곳곳에 이런 소나무 군락길이 보여진다.... 역시 소나무 밀집지역엔 풀한포기 보이지 않는다..

      이기적인 소나무~ - -;


 

▲ 09:18  문수봉을 거쳐가는 것과 밑으로 우회해서 가는 갈림길 이정표...  우측으로...

 

 

 

▲ 내연산 이정표에 대해서 한마디 하자면... 엉터리다.... 중구난방으로 만들어진 이정표들 하며,

      엉터리 표식하며.... 심지어 한곳에는 네 종류의 이정표가 있는데, 거리표기가 틀린고도 있다는... - -;

     위의 삼각이저이표를 기준으로 삼아야 할듯....그나마 가장 최근에 설치된듯하다...

     뽑았으면 버리던지....

 

 

 

▲ 09:27   문수봉 정상  헬기장이 정상이었다.... 근데.... 전망은.... 절망으로 바뀌었다...

                     푸르름이 없어지고, 낙엽이 다 떨어지면 아마 포항앞바다도 보이지 않을까 싶다...

 

 

 ▲ 삼지봉을 향하여 출발~


 

 

 ▲  내려가려는데.... 독사한마리 길을 막는다... 겁대가리가 엄따... 스틱으로 땅을 탁탁치니...그제서야 움직인다.

       천천히 따라가보니 조그만 바위밑으로 쏙~ 들어가버린다...  괜히 입맛다시며 길을 재촉한다...

 

 

 

▲ 무덤가에 피어있는 일월비비추 끝물이다.

 

 

 

▲ 능선로는 두사람이 나란히 걸을수 있을 정도의 넓이고, 땅은 쌓인낙엽 때문인지 푹신푹신하다...

 

 

 

▲ 이 길을 걸으며, 라이딩 하기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세시간 넘게 이런 길을 걸었는데...  전망은 최악인데, 산림욕은 최대로 즐긴것 같다.

      그래도....- -;   아쉽다~~

 

 

▲ 09:46  문수봉과 삼지봉 사이에서 계곡으로 내려서는 갈림길 이정표

 

 

 

▲ 다시 갈림길 이정표...

 

 

 

▲ 바닦에 꾸물거리는게 있어서 관찰해보니... 어느 동물의 배설물인데.... 움직이고 있었다...

      잠시후 풍뎅이같이 생긴넘이 저 큰걸 움직이고 있었는데, 여러마리가 꾸물꾸물.....

       속으로 쇠똥구린가 싶었는데, 것도 아닌것 같고...

 

 

 

▲ 하늘은 푸르고....  전망은 제로고.... 바람은 시원하건만......  걷는내내 했던 생각이다....ㅋㅋ

 

 

 

▲  둥그렇게 담장을 쌓아 놓은듯한 흔적... 무덤도 아닌것 같고... 사람이 살았었나?

 

 

 

▲ 참취

 

 

 

▲ 소나무 군락지... 황량한 느낌이 든다...

 

 

 

▲ 갈림길 ...  왼쪽이 은폭포로 내려서는 길이다.  우측으로 고~

 

 

 

▲  삼지봉 앞으로 10분.... 이 이정표의 삼지봉(향로봉) 때문에 조금 혼란스러웠다... 


 

▲  능선길을 걷는 동안 수없이 봐야했던 버섯....  뭔 버섯이래...- -;  찾아보니 광대버섯의 한 종류 같긴한데...

 

 

 

▲ 외로이 피어있던 원추리...

 

 

 

▲  원추리 2

 

 

 

▲ 또 소나무 군락지...

 

 

 

▲ 10:19   삼지봉을 거치지 않고 우회하는 갈림길이 있는 이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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