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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9.01.09 어리목-영실 코스_20190105 (2)
  3. 2019.01.01 2019년 새해일출_부산 송정해수욕장
덕유산2019.01.20 21:08

산행 일시 : 2019 년 1월 19일 오전 9시 00분 - 오후 2시 10분 

              (총 5시간 10분  휴식시간 포함) 


산행 날씨 : 구름없고, 바람도 거의 없음... 


산  행  지 : 함양 남덕유산(1,507m) 


산행 코스 : 영각공원지킴터 - 남덕유산(1,507m) - 서봉(1,492m) - 덕유교육원버스정류장 

산행 인원 : 나홀로 


사실 전날 대구에서 출발하는 안내산악회에 태백산행을 신청해 놓고, 새벽녘에 시간 맞춰서 가고 있는데,

가이드가 전화해서 왜 안오냐고 한다... 가고 있는데 말이지... 아뿔사~ 시간을 잘못알고 있었다.

지난해말에 함백산(태백산) 산행이 7:30분 출발이라, 그렇게 기억하고는 확인을 안했었다.

그런데 어이없게 약속을 어기게 된것이다... 그리하여, 죄송하다고 하고는 동고령 ic에서 내려서

집으로 돌아가다가 그냥 쭈~욱 가버렸다. 급 남덕유산으로 정했다...ㅎㅎ

전날 과음해서 컨디션도 별로인데, 그냥 집에 가기도 뭐해서 가까운 곳으로~



<펌. 부산일보>

지도상 서봉에서 H(헬기장) 지나서 갈림길로 내려오는 길은 펜스로 막혀있었고,

913봉까지 내려와야 교육원으로 내려가는 길이있다. 

▲  영각사 사리탑

▲  도착했을때 하늘은 양떼구름으로 뒤덮혀있었다. 영각사앞 버스정류장 앞에는 이미 많은 차량이 주차되어있다.

▲  남덕유산...몇년 만인지 모르겠다. 버스 한팀 먼저 보내고, 화장실도 다녀오고, 정각 09시에 출발~

▲  처음 뚫린 풍경... 덕유능선... 미세먼지는 없고 시야도 너무 좋다.

중간 중간 먼저 올라간 팀 앞지르고 했는데... 그 앞에는 더 많은 인원들이... 

그래서 영각재에서 카메라 처음 꺼냄. 그 이전에는 찍을것도 없었지만... 

▲  갑자기 방향감각을 상실했다... 멀리 보이는 산들이 어딘지 모르겠다...저~뒤쪽에 제일 높은 곳이 가야산인듯...

▲  첫번째 암봉에서... 저~ 뒤쪽의 실루엣은 황매산인가?...

▲  계속 바라보고 있어도 질리지 않는다.

▲  근데 계단은 질린다...ㅎㅎ

▲  바로 밑에 쏙 들어간 안부가 영각재

▲  친숙한? 철계단... 남덕유산 오르는 계단이 400개가 넘는다.. 

경사가 급한 철계단 일부가 나무계단으로 완만하게 바뀌었다고 하는데, 힘든건 마찬가지다... 

▲  영각재쪽에서 보면 남덕유산 정상이 보이지 않아서 두번째 암봉의 전망대가 정상처럼 보인다. 

그러나 첫번째 암봉을 오르면 그것이 착각이었다는 생각과 동시에 절망에 빠지게 된다...

▲  주능선을 당겨보니, 향적봉과 그 밑의 설천봉도 조망된다. 육안으로는 잘 보이지않는 상제루(설천봉 레스토랑)도 보인다.

▲  차근차근 풍경 감상하며 오르다보면 못 올라갈 곳이 없다.

▲  사진에 날짜-시간 찍힌 건 샤오미폰으로 찍은거임... 화각이 넓어서 디카로 찍는것 보다 더 잘나온다...OTL...


▲  두번째 암봉 전망대에서 바라본 덕유산 주능선. 가까운곳 부터 삿갓봉과 무룡산... 저멀리 향적봉.

▲  정상을 향해 고고~

▲  어~ 좌측으로 마이산도 보인다... 당겨서 찍은거임. 눈으로 보면 코딱지만함.

▲  우측 맨 뒤의 실루엣이 지리산 주능선...

▲  역시 폰이 잘나온다...ㅜㅜ  우측 젤 뒤쪽 실루엣이 지리능선이다. 엉뚱한 곳이 지리산이라 하지말자...

앞쪽에 산악회 팀 중 누군가 가야산쪽을 보면서 지리산 천왕봉이라고 구라를 치더라는... 

나두 자세히는 모르지만 그쪽 방향은 아닌걸로...

▲  왼쪽 위쪽의 실루엣은 합천의 황매산 같으이... 아님말고.

▲  줄서서 정상 인증샷을 찍고 있어서 체인지 하는 사이에 한컷하고는 빠르게 서봉(장수덕유)쪽으로 이동.

▲  남덕유산 정상에서 200m정도 내려오면, 이정표(남덕유-삿갓대피소?) 뒤쪽으로 내려서야 함. 

문제는 정상에서 내려서자 말자 눈이 녹지 않아서 아이젠 장착을 해야했음. 

남덕유의 겨울산행의 백미는 눈꽃인데...다음날 눈소식이 있다고 했는데... 아쉬움 ㅜㅜ

▲  서봉 오르다가 남덕유산 정상을 당겨본다... 사람들이 많다.

▲  서봉 마지막 깔딱 계단...

▲  어라? 서봉 정상석은 사라지고, CCTV+스피커가 있다. 사람이 올라오면 감지해서 방송을 한다.

감시하고 있다고... 비박하지 말라고... 담배도 피지말고... 연애질도 하지말고... 믿거나말거나...ㅎㅎ

▲  서봉에서 바라보는 덕유주능선.

▲  다시 당겨본다.설천봉 상제루가 톡~튀어나와 보인다.

▲  이렇게 보면 남덕유산 정상이 꽤 멀어보인다. 사실 서봉으로의 이정표도 없다.

물론 서봉에서 육십령까지도 비법정 등산로... 하지만 통제는 하지 않는다.

CCTV로 감시하고, 방송하고 해도 비박하는 사람은 비박하더라는 카더라 통신.

하산하면서도 비박배낭을 하고 오르는 산객이 몇 있었음...(부러워서 고자질 하는건 아니고 ^^;)

▲  저 앞에 서 있는게 CCTV+스피커.

▲  디카를 이제 들고 다니지 말까?.... 아놔~ 자괴감이 든다.

▲  사진 정중앙... 마이산.

▲  서봉에서 360도 돌아보자~

▲  여기서 컵라면 하나 먹고 커피도 한잔하고, 쉬다가... 하산~ 육십령쪽으로 가다가 교육원 이정표를 보고 내려서야함.

▲  점점 멀어져가는 서봉

▲  서봉(장수덕유)과 남덕유.

▲  서봉에 누군가 도착했나보다. 살짝 보인다.

▲  구름이 서쪽에서 달려온다...

▲  마지막 전망대에서 멍때리고 있었는데, 육십령 쪽에서 올라오신 분과 잠시 이야기를 나누었다. 잠시였는데...

▲  구름이 이렇게... 사진 시간보면 6분만이다...

▲  내려갈 쪽은 더하다.

▲  구름이 올라온 쪽을 보니... 다음날이 기대되는데... 내일 남덕유 찾으시는분들은 좋겠다.

▲  마지막으로 눈에 담고...

▲  위의 지도상 갈림길보다 한참을 더 내려온 후에 만나는 이정표... 지도상에 913봉이다.

화살표 방향이 내려온 쪽인데... 대피소는 없다...

▲  참고로 네이버 거리뷰를 보면 몇년전에는 이러한 이정표 였다.

등 뒤로 ▼ 덕유교육원 이정표가 있다. 

▲  쭉~욱 내려가서 공사중인 임도...따라 내려가면 안되고, 거기서 살짝 계곡을 건너면 위쪽에 뭔가가 보임...거기가 교육원 야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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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울강군
제주도/★ 한라산2019.01.09 23:04

올해 첫 산행이다...

여수에서 새벽 1시 40분 배를 타고, 제주항에 도착... 렌트를 한뒤 바로 어리목으로 향한다.

어리목까지의 1100 도로는 며칠전 폭설의 흔적을 남겨 놓았다.

어리목 탐방지원센터로 들어가는 길에는 제설이 제대로 되지않아 도로에도

잔설이 남아있었는데, 주차비를 내고 들어선 주차장은 눈이 녹지도 않았다...

산행이 기대되기 시작한다...

같이간 친구들과 아이젠, 스틱을 장착하고 출발~

아참....(주의: 사진수가 100장 가까이되니 스크롤 압박이 대따 심함)

▲  어리목 계곡의 목교에서


▲  겨우살이의 열매가 꽃을 피운듯 하다.


▲   산행 30분만에 잔뜩 흐리던 하늘이 조금씩 열리기 시작한다...


▲  1시간 20여분만에 본격적인 설경을 관람할수 있는 뻥~ 뚫린 곳에 도착한다.

물론, 혼자올때는 40분정도 걸린다... 일행의 속도에 맞추니 너~무 여유롭다...ㅎㅎ


▲  사제비동산의 샘터에 도착


▲  잠깐 숨고르고, 만세동산 전망대를 향해 고고~


▲  만세동산 전망대에서 바라본 만세동산

사이로 윗세오름 대피소로 가는 등산로가 있다.


▲  만세동산 전망대에서 바라본 한라산 ... (윗세오름 남벽) 우측이 남벽, 좌측이 북벽.


▲  멀리 윗세오름 대피소도 살짝 보인다. 날이 워낙에 좋다보니...


▲  윗세오름 대피소에서 더 올라, 우측으로 돌면 남벽을 만날수 있다.

남벽은'돈네코-영실 코스'에서 볼수 있다.


▲  전망대에서 다시 주 등산로로...


▲  말그대로 운해다... 구름보다 더 높이 ~ 올라올라 왔어요~


▲  이 안내판 위의 사진이 실사...


▲  멀리 1100 고지 전망대 뒤의 삼형제 오름(기간시설) 쪽도 조망된다.


▲  안내판 위의 사진이 실사...  백록담과 윗세붉은 오름 사이로 남벽으로 갈수 있다.


▲  윗세 붉은 오름 아래의 대피소...


▲  자꾸 찍어도 별것없지만 질리지 않는다.


▲  역광때문에 나뭇가지의 설화가 보석처럼 반짝인다. 사진으로 표현이...ㅜㅜ


▲  오르는 내내 산로 옆으로 이어지는 모노레일의 유혹을 견뎌내야 한다...ㅎㅎ

(아무나 안태워줌...^^;)


▲  뒤쪽 둘이 동행한 친구들이다.


▲  우측으로 영실코스의 전망대인 '윗세 족은 오름' 전망대가 보인다. 영실로 내려갈때 오를예정~


▲  뒤도 한번씩 돌아보면 감탄이 저절로 ~ '와~~아'


▲  외로우 서있는 무릎까지 오는 나무한그루에 보석이 주렁주렁인데... 역시 내공이 부족하여 표현이 안된다.


▲  하산하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진다. 아마 영실에서 올라왔거나, 우리보다 더 일찍 어리목을 오른 사람들일듯...

뭐... 우리를 따라 잡은 사람들도 많으니...ㅎㅎ


▲  이제 10분도 안걸려 대피소에 도착할듯하다...과연 ?...


▲  또 눈길을 사로잡는 보석나무.


▲  캬~ 완벽한 풍경이로세~


▲  짜짠~ 대피소 도착 (오후 1시 50분)... 얼릉가서 컵라면에 물붜나야지... 

산행시작한지 3시간 20분...ㅎㄷㄷ


▲  영실쪽에서 구름이 올라온다... 컵라면 큰것과 김밥한줄을 꾸역꾸역 다 먹었더니... 다들 배터지려고 한다.

평소에 산행하면 작은컵라면 챙기는데, 친구들 생각해서 큰걸 챙겼더니, 완전히 민폐였다...

(참고로 2017년 후반부터 한라산 대피소 매점이 폐쇄되어 컵라면을 사먹을수가 없기에 

개인이 챙겨야함... 안챙기면 다른사람 컵라면 먹을때 침질질~)


▲  대피소 건물 좌측으로 영실로 가는 길이 있다... 오후 2시 40분에 하산시작~


▲  노루샘도 통과하고~


▲  윗세족은오름 전망대에 바람이 심하게 분다... 폰으로 찍긴 찍었는데... 이건 못 보일꼴이라 ...

동영상도 찍긴 찍었는데...차마... 부끄럼이 좀 사그라들면 올리는걸로...


▲  한라산 까마귀들은 지가 독수리나 된듯... 정지비행도 한다...


▲  지친상태에서 전망대까지 오르는건 힘든 일이지만 안올라 오면 후회~

 (아... 안와봤으니 후회 할일도 없고, 힘들게 올라왔는데 실망해서 후회할지도 ...뭔말이래.. ^^;)


▲  어리목 코스의 운해가 잔잔하다면 영실쪽 운해는 마치 성난파도가 몰려오는 형국이다.


▲  오늘 추위는 윗세족은오름 전망대에서 타는걸로...휴~


▲  다시 원 코스로 복귀하여 하산~ 이제 우리 뒷 사람들이 얼마없다...


▲  영실코스의 구상나무 군락지


▲  나의 소원은 제주의 오름을 한번씩 다 올라보는 것이라는 소박한 소원... 


▲  영실기암(오백나한) 뒤로 구름파도가 넘실거린다.


▲  그나저나 너무 늦어서 오후 일정이 좀 꼬일듯.... 뭐.. 그런들 어떠하리~


▲  공포의 계단~


▲  영실 '병풍바위' 


▲  아... 사진을 잘못찍었다...아니 실력이...ㅜㅜ... 산방산이 운해에서 섬으로 보인다... (가운데 살짝 보이는...)


▲  마지막으로 한장 담고... 서두른다... 근데 급경사의 눈이 많이 미끄러웠다... 하산완료 오후 4시 10분

장장 5시간 40분... 너무나 여유로웠던 산행이었다... ^^




Posted by 울강군
영남권/★ 여행2019.01.01 23:38

새벽까지 가족모임으로 놀다가... 매제는 일출을 위한 운전때문에 조금 일찍 자고,

나머지는 좀 더 2019년 타짜를 가리기 위해 동양화 공부를 해서...

본인이 우등생이 되었다는 설이....


처음 계획은 동네 뒷산에 있는 장유사에서 일출을 보려고 하였으나...

새벽 5시전에 차를 출발해서, 어디든지 갈수있다~~라고 해서,

가덕도, 다대포, 광안리, 해운대 이야기를 하다가 부산행 고속도로 진입... 

일단 광안리로 목적지를 잡고는 달려~~~

광안대교 도착하니 오전 7~10시까지였던가? 상부 차량통제 된다고해서(일단 광안대교 통과중이라...),

해운대로 급변경 하였으나, 송정-해운대 톨게이트에서 잘못 빠져나와서

송정으로 강제변경...ㅎㅎ

송정도착하니 일출 예정시간 1시간반전이라...

오뎅과 오뎅국물로 시간좀 떼우고, 가져간 커피도 한잔하면서... 이리갔다 저리갔다 하다가

어디 단체에서 나눠주는 떡국 한그릇하고, 해수욕장 중간쯤에 자리잡아서

30분이상 기다렸다가 성공적으로 일출을 보았음...

 2019년도 부산 송정해수욕장 일출

많은 사람들이 카페에 들어가 있었고, 차에서 일출을 기다렸는데,

차에 엔진을 켜두니... 해변 걷기가.... ㅡㅡ;

새벽 6시전에도 많은 카페가 열려있었다... 아니 밤샘영업을 한건가?

▲ 일출 명소인 죽도공원의 '송일정'

▲ 여명이 밝아오고, 헬기도 날아다니고...까지 좋았는데, 쭈~욱 늘어선 인파 사이로 서퍼들이 바다를 향해 뛰어든다...

▲ 오~ 하면서 '사진찍기 좋겠다'..라고 적고 '작품 사진 나오겠다'라고 읽음... 하.지.만...

▲ 한두명이 아니라 수십명이었으니.... 젠장...

▲ 견공도 서핑을 즐기는 장면도 보고...

▲ 한곳에 모여있으면 그나마 나았을텐데... 해 떠오르자 흩어지면서 진짜 정신사납게...만들더라는...

▲ 그와중에 옆쪽에서 소란스런 웃음소리가 들리길래 고개를 돌리니... 젊은 혈기로 입수를...ㅎㅎ

▲ 쭈~욱 늘어선 인파들...

▲ 반대쪽으로 고개를 돌리니... 마찬가지.

▲ 서퍼들은 정신사납게 하는 와중에 금방이라도 해가 떠오를듯 하다...

▲ 오전 07:33 ..드디어 붉은 해를 보여준다.

▲ 폰으로 찍은 풍경이 더 잘나온것 같다... 디카를 버려야 하나 사진정리 때마다 고민한다...


이렇게 올해도 새해일출을 봤다는 인증보다는 가족들과 함께 했다는데 의의를 가져본다.

광안대교가 통제되고 있기에 반대로 기장쪽으로 해서 새로난 기장-김해 고속도로로 엄니댁으로 

돌아와서 다시 꿈나라로.... ^^


교통상황이나 주차...일출관람 등 대체로 만족한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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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울강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