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권/★ 산행
천성산_20070428(2/2)
by 울강군
2017. 11. 14.
* 이 포스팅은 네이버 블로그에 제가 올렸던 글을 가지고 왔습니다.
▲ 천성산 소개시 자주 등장하는 경관...^^
▲ 문득 '동물의 왕국'에 나오는 아프리카 초원같다는 생각이...^^;;
멀리 몇몇의 산님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 천성산 제1봉 허리는 도는 중에... 화엄벌 능선을...
▲ 원효암 종각
▲ 원효암 정경...
▲ 723 봉 (원득봉) 오르기 전에... 임도 옆의 조그만 소길을 따라 오를 예정...
▲ 원득봉에서 바라본 천성산...제 1봉
▲ 앞의 능선 뒤쪽이 '대운산'
▲ 도마뱀을 찾아보삼~ ... 나무도 잘 타더만... 등산로 곳곳에서 발견되는 도마뱀...
▲ 옛 공군기지 철망길을 가다가 바위위에서...점심을... 메뉴는 방웅토마토, 김밥, 컵라면 ^^ + 캔맥주 ^^
▲ 앞쪽엔 참꽃이 피어있어 밥맛이 더 좋고~
맥주 한캔 마시며 쉬다보니 훌쩍 30분을 넘기고...
한 잠을 자고픈 유혹을 떨치고... 다시 출발~
▲ 이후 전경은 볼것이 없었다... 가끔 이렇게 천성산이 보이고...
시가지 근처가 되니 등산로라기 보다 산책로로 잘 정비가 되어 있고...
▲ 신기리 산성 표석... 뒤쪽엔 대한민국이 적혀있다...
▲ 바로밑에 성황사(=성황당)이 쓸쓸이 서있고...
▲ 신기리 고분...
▲ 북정동 고분...계곡 하나 사이로 마주보며 신기리 고분이 있다...
용주사 코스는 비교적 평이하나... 이정표가 없어서 초행길로는 헤메기 좋고...
용주사 코스 말고 옆의 북정초등학교에서 화엄벌로 바로 오르는 길이 더 낫다고 하는데...
천성산 지나 720 봉(원득봉) 부터는 주위 전경을 볼수 없기때문에 좀 지루했다.
반나절은 거의 산림욕한 기분...^^ 그러나 개인적으론 비추다
야생화 찍는것과 이정표가 없어 몇번 내려갔다 올라갔다 하며 헤매지만 않으면,
6시간 정도면 종주 가능하리라 생각된다...
이 종주코스가 '낙동정맥' 코스이고, 720 봉에서 월평고개쪽으로는 '용천지맥' 코스...
천성산은 원점회귀 산행코스보다는 들머리와 날머리가 다르게 코스를 잡으면,
더 좋을 것 같고, 가까운 시일내에 용주사나 북정초등학교를 들머리로
화엄벌을 지나 천성산 제2봉을 지나고, 내원사를 날머리로 하는 산행을 기약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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