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금산_20070318

* 이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본인글)에서 인물사진 제외하고 이사왔습니다.

일시 : 2007년 3월 18일 일요일 장소 : 남해 금산           창선대교 전경

금산자락에 위치한 상주해수욕장       해수욕장 앞 쪽엔 낚싯배들이....한가로이 떠 있네요...      쌍홍문이 보이고.... 무지개 모양의 홍예문이 두개라서 쌍홍문이라죠? 예전에 '상두야 학교가자'에서 수학여행때 나왔었죠... 힘들게 땀흘리면서 여기를 지나면 너무 시원하죠...^^ 입구쪽 위를 보면 세개의 구멍이 있는데, 거기에 돌을 던져 넣으면 아들을 낳는다는 얘기를 어디서 들은것 같은데....^^;

쌍홍문 오르기전에 뒤를 보니... 바다위에 섬들이 떠있고...       쌍홍문이 보이는 곳에 두개의 안내문이 있죠...'쌍홍문'과 이 '사선대(四仙臺)'다. 이 '사선대(四仙臺)' 는 동서남북에 흩어져 있던 네 신선이 모여 놀았다는 곳이 랍니다.   동굴 안쪽에서 올라온 등산로를 보니...     좁은 통로...     쌍홍문을 지나 위로 오르면, 입구쪽으로 뚫린 구멍이 있죠... 여기서 아래서 위로, 위에서 아래로 사진을 많이 찍죠...     보리암에서 바라본 상주쪽 정경...     쌍홍문을 통과하면 나타나는 이정표... 왼쪽으로는 '단군성전', 오른쪽으로는 '보리암'

 

많은 분들이 가족의 안녕을 위해 절을 하는 모습이 정성스러워 보인다... 사진에는 보이지 않지만, 보리암의 삼층석탑에 나침반을 올려 놓으면, 남북의 방향이 반대로 바뀐다죠... 규명이 안된 신기한 일이라고 하네요... 나침반이 없어서리..^^;;     보리암 정경과 뒤쪽의 기암괴석들은 아슬아슬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오~ 탁트인 전망...     왼쪽은 '일월봉' 꼭대기에 있는 바위를 밀면 떨어질듯 위태하다...     점심식사를 한 '제석봉'에서 바라본 '일월봉' 세로로~ ^^   안방마님과 머슴의 사랑전설이 전해지는 '상사암'... '제석봉'에서 바라보면서...     '제석봉' 절벽 끝에 바위틈에 뿌리를 내린 소나무...     식사후 정상인 '봉수대(망대)'-'상사암'-'금선산장'-'제석봉' 코스를 시작하며...     '봉수대(망대)' 에서 바라본 정경

 

금산 절경을 한장에...     나뭇가지 사이로...     신라시대 비구니절터 였던 곳에... 50년전에 자리잡은 금산산장... 할머니의 막걸리와 시락국은 일품이죠...     '♬~하늘향해 두팔벌린... 나무들 같이... 무럭무럭 자라나는 나무들.....'은 아닌것 같고...^^     하산길에 첨에 말한 아래위로 통한 구멍사이로~     금산 38경 중 대표적인 절경들...         주차장에서 바라본 금산 '상사암'이 젤 높은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