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림1 제주 비자림_20140616 비자림 걷는 동안 제주도의 변화무쌍한 날씨도 같이 체험하게 되었습니다.초반에 무더운 땡삐에... 입구에서 100m 정도 들어갔을때 부터 한두방울씩 떨어지던 비가... 후두둑~ 내렸다 그쳤다.. 잠시 해도 나왔다...또 비가 오고... 카메라 꺼내기가 겁나더군요... 침수될까봐... ^^; ▲ 곰의 말채... 가지를 꺾어서 말채찍으로 썼다합니다. ▲ 마삭줄 덩굴에 달린 꽃들이 쏟아지는듯 합니다. ▲ 자주괭이밥 (일명 '사랑초'라고 하죠...) ▲ 토종 바나나인 '으름' 익기 시작하면 껍질이 벌어지면서 속살을 보이는데... 벌어지기 직전쯤의 속살을 먹어보면 조금 단맛이 나긴 합니다... 근데 씨가 많기 때문에 바나나 먹듯이는 하지 못합니다. ^^ ▲ 으름덩굴의 잎인데 벌써 노란물이 들었네요... ▲ 마삭줄 .. 2014. 7.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