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66년(고종 3) 병인양요와 1871년 신미양요를 치른 뒤
흥선대원군이 쇄국의 결의를 굳히고 온 국민에게 외세의 침입을 경계하기 위해
1871년 4월을 기해 서울을 비롯하여 전국의 요소에 세운 척화비 중 하나이다.
洋夷侵犯 非戰則和 主和賣國 戒我萬年子孫 丙寅作辛未立
(양이침범 비전즉화 주화매국 계아만년자손 병인작신미립)
"서양오랑캐가 침입하는데 싸우지 않으면 화해하는 것이요
화해를 주장하면 나라를 파는 것이 된다.
우리의 자손만대에 경고하노라.
병인년에 쓰고 신미년에 세우다"
▲ 도주관(道州館) 정청은 정면 3칸 측면 4칸 맞배지붕 익공집.
▲ 사진에서 정청의 왼쪽이 우익사... 10년간에 걸친 우익사 복원,
정청과 좌익사 전면 해체 보수공사 완료.
▲ 좌익사 처마를 받치는 활주가 두꺼워 어색해 보임.
▲ 좌익사 뒷처마.
▲ 우익사 뒷편 추녀.
▲ 우익사 충량 뒷초리 들뜸을 막기위해 꺽쇠로 고정.
(외기 부분 역하중을 무시함)
우익사 우물마루 귀틀의 뒤틀림. (사진?)
처마선의 파도 현상 (사진?)
▲ 우익사 동귀틀 뒤틀림에 의한 마루널의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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