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 : 관음사코스 - 백록담 - 사라오름 - 성판악
총산행거리 : 19.3km
총소요시간 : 7시간 20분
오전 8시 20분 정도에 출발하여 오후 3시 40분에 성판악 주차장에 도착했습니다.
한라산 등산하기 좋은 게스트하우스인 한라산 게스트하우스의 차량픽업을 이용했습니다.
일년에 한두번은 이용하게 되네요...^^
1박에 2.5만 이지만, 버스로 성판악이나 관음사 입구에서 편하게 산행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물론 리턴 서비스도 조건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 출발하기 전에 한라산게하 스텝분의 안내에 따라 국민체조 및 스트레칭을 충분히 하고는 출발 준비를 합니다.
전날에 하루종일 비가와서 걱정을 했는데 구름한점 없습니다... 징조는 좋았는데, 그러나....
▲ 멀리 삼각봉과 백록담 남벽까지 조망됩니다...
▲ 관음사 코스는 교통편이나 난이도 때문에 성판악 주차장에 비해 주차장이 한산합니다.
▲ 눈꽃터널~
▲ 날씨 좋은데~
▲ 살짝 보이는 삼각봉이.... 보는 동안 구름속에 숨어버리는 현실....ㅜㅜ
▲ 탐라계곡 대피소를 지나자 산로가 다져지지않은 눈때문에 걷기가 힘드네요.. 뽀드득~ 뽀드득~
▲ 갑자기 몰려오는 구름때문에 삼각봉이 안보이네요...
▲ 그러다 삼각봉이 떡~하니.. 그아래 자리잡은 대피소도...
▲ 삼각봉 대피소가 조용합니다~ 고드름이 정겹네요 ^^
▲ 무인 대피소인 삼각봉대피소에서 따뜻한 커피를 한잔 마시고 다시 출발합니다.
▲ 삼각봉 대피소에서 바라본 왕관바위
▲ 용진각 현수교쪽으로 가는 길입니다. 우측의 철조망이 키보다 높은데... 아래의 데크도 안보이고... ^^;
▲ 고맙게도 빠르게 지나는 구름 사이로 파란하늘이 보입니다...
▲ 구름이 너무 빠르게 올라 옵니다. 그래서..... 백록담 조망은 기대를 안하는걸로... ㅜㅜ
▲ 용진각 현수교에도 눈이 30cm 이상 쌓여 있습니다.
▲ 샘터도 현수교를 지키는 물긷는 아낙?상도 눈에 묻혀버렸네요...
▲ 우측에 용진각 대피소 터(데크)가 있는데... 데크도 눈에 덮혀 보이지 않습니다.
▲ 바람은 좀 부틑데 파란하늘이 보여서 잔뜩 기대를 합니다.....
▲ 문제는 여기에서 왕관바위까지 올라가는 깔딱고개가... 장난 아니게 비끌거려서(비유하자면 러닝머신을 걷는 기분) 생고생을 했네요...
2편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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