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일시 : 2015 년 3 월 23일 10시 50분 - 15시 20분
(총 4시간 30분 휴식시간 포함)
산행 날씨 : 대~따 맑음
산 행 지 : 진도 동석산 (608m)
산행 코스 : 종성교회 - 178봉 - 중업바위 - 칼날암릉 - 동석산(219m) -
삼각점(240m) - 갈림길 - 심동저수지쪽 - 심동마을 (산행거리 약 6~7km)
[출처] 진도 동석산(240m)_20090310|작성자 울강군
산행 인원 : 나홀로
실지 산행시간은 쉬는 시간까지 해도 2시간반 정도면 될듯 합니다.
나머지는 야생화 찾고 찍고 하느라 소요된 시간입니다.
아 ... 중간 하산로가 희미해서 좀 헤맨것도 있구요...
2009년 : http://geopia.net/80
2011년 : http://geopia.net/81
▲ 왼쪽에 보이는 조그만 교회가 들머리인 종석교회 입니다.
▲ 들머리에서 격한 경사로를 오르면 바위가 떡하니 버티고 있는데...
2009년에 처음 왔을때는 안전펜스나 계단이 없었더랬죠...
2011년에도 왔었는데...그때도 다른곳에 조금 안전시설이 되어 있었습니다.
▲ 처음부터 밧줄 몇개 있던게 이렇게 안전시설이 잘되어 있네요...
그래도 살떨리긴 마찬가지...힘이 좀 덜 쓰일뿐...ㅎㅎ
▲ 그래서 들머리를 종석교회가 아닌 주차장에서 우측으로 조금(100m 정도) 들어가면
천종사라는 조그만 절이 있는데 거기서 초반 위험구간을 피해서 오르는 들머리가 있습니다.
▲ 여기서 보면 정면쪽으로해서 멀리 항구하나가 보이는데 지난해 큰 아픔을 주었고,
아직 진행형인 진도항(팽목항)이 보입니다. 우측의 저수지는 심동저수지 입니다.
▲ 이 철제 난간?이 없을때는 왼쪽의 바위등성이를 따라 밧줄하나가 있었는데... 그걸 잡고 올라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 많은 산을 가봤는데... 이런 시설은 처음 봤습니다...^^; 수영장에서나 있을법한....
▲ 우측에 굴있는 봉우리가 중업바위 인데... 그 너머에 있는 천종사에서 올라오는 길과 연결됩니다.
우측으로 종성바위가 있는데... 신라시대때 승려가 중국에 다녀와 하동 쌍계사에 탑을 세우러 가다 잠시 들렀는데,
그때 종성바위에서 일제히 종소리가 울렸다하여 그 아래 골짜기를 종성골이라 했으며, 종성교회라는 이름도 그에 유래되었다 합니다.
▲ 우뚝솟은 종성바위
▲ 이 사진에서 안전시설이 없었다면... ^^; 2009년 2011년 산행기를 보시면 알수 있답니다...
▲ 종성바위에 오를때는 바위에 박혀있는 링을 잡고 오르는 재미도 있습니다.
▲ 좌측하래가 천종사 입니다. 위쪽에 있는 저수지는 봉암저수지 입니다.
▲ 칼날 능선인데... 좌측으로 쭈욱 내려왔다가 다시 올라와야 합니다.
▲ 예전에 소나무 봉으로 불렀는데... 여기를 정상이라 정했네요... 예전엔 정상석이 따로 없어서 삼각점 있는 곳을 정상으로 알았는데...
▲ 멀리 첫 바위봉우리에 산객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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