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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

추자도_20190309

by 울강군 2019. 6. 25.

트레킹 일시 : 2019 년 3월 9일 오전 10시 40분 - 오후 1시 50분 

              (총 3시간 10분  휴식시간 포함) 


날    씨 : 구름 많고, 바람 점점 세짐... 


 장    소 : 추자도 (제주도)


트레킹 코스 : 신양항 - 돈대산 - 묵리 - 추자교 -  등대전망대 - 나바론 하늘길 - 용둠범(용등봉) - 추자항


03:00 대구에서 출발해서 

07:00 완도항에 도착하여, 간단하게 아침을 먹은 후 티케팅. 

08:00 레드펄호에 승선

10:10 제주 추자도 도착


▲ 추자도 (제주시 추자면) 지도 (펌. 부산일보) 

▲  완도 여객터미널 근처에서 길가에서 아침을 먹다.... 

길가에 앉아서... 그와중에 해는뜨고~

 ▲ 고개를 들고 하늘을 보니 전투기 하나 날아가는게 멋지네...

▲  한일 레드펄 (참고로 여수에서 제주가는 배가 한일 골드스텔라 이다) 승선~ 

▲  여객터미널에 있는 추자도 설명판들... (이 사진은 떠나기전에 찍은 사진)

▲  신양항에서 거의 직선으로 올라와서 보는 풍경이다.

▲ 돈대산에서 바라본 풍경 .. 왼쪽으로 신양항이 있다.

▲ 돈대산 정상에 있는 돈대정... 그냥 패스~

▲ 겨울 지나고 보리수 열매가 열렸다... 제주나 남해안 해안가에 보면 겨울에 보리수 꽃이 종종 보인다.

▲ 사스레피나무(야생차 나무)의 암꽃... 이맘때부터 해안가에서 자주 볼수있는데

향기가 그다지 향기롭지 못하다... 

▼ 사스레피나무의 수꽃...  즉 사스레피나무는 암수 딴그루 이다.

▲ 진행방향의 우측 풍경

▲  좌측 아래가 제3 수원지 이다. 

▲ 등대풀

▲ 저기 갔었어야 했는데... 저 물고기 등 쪽의 길로 내려왔어야 하는데, 

중간에 계속 임도를 타고 내려오는 바람에 만나지 못하고 사진으로만...

몸통속에 쉴수있는 의자가 있었던듯... 추자교 건너다 아쉬워서 찰칵~

▲  추자교를 건너자 말자 좌측으로 가면 만나는 안내도...

▲ 오르막 구간에서 살짝 뒤돌아 보니 추자교(상추자도와 하추자도를 잇는 다리)가 조망된다.

▲ 좌측에 보이는 길이 아까 잘못 내려선 차도이다...ㅎ

▲ 우측 아래가 제 4수원지 이다.

▲ 하추자도를 바라본다.

▲ 우측 아래 보이는(검은막?) 곳이 제 4수원지

▲ 추자등대... 저기서 점심을 먹으려고 했는데...

▲ 다시 뒤돌아봄 (힘들어서 쉴겸...사진찍을 겸... 뒤돌아봄)... 

저기 정자에서 쉬었는데도 불구하고... 오르막구간이거든...

▲  멀리 홀로등대도 찍어보고...

▲ 거의 다 올라왔다.  

▲ 다 올라와서 왔던 곳을 보니 같은 버스를 타고온 일행들인가 보다.

▲ 추자등대 아래에서 하추자도를 바라보며...

▲  폰으로 찍은 사진이 더 낫다... 슬프게도...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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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분들 오기전에(시끄러울까봐...) 점심 생략하고 계속 진행하기로...

▲ 등대 입구 통로.. 뒤로 돌면... ▼ 아래사진...

▲  올라가보려 했는데 반대쪽에서 온 무리들이... 좀 요란스러워서.... 그냥 통과하기로...

▲ 파로스등대 

프톨레마이오스 2세의 지시로 소스트라투스가 건설한 3단으로 이루어진 높이 135m 등대로

대부분 대리암으로 되어 있었으며, 맨 밑단은 4각모양, 가운뎃단은 8각모양, 맨 윗단은 원통 모양이었다.

등대 꼭대기의 전망대에 오르면 반사렌즈에 비친 불빛이 40여km 밖에서도 보였다고 하며,

당시의 기술로 어떻게 이 거대한 규모의 건축물을 세웠는지, 어떤 방법으로 불을 지펴

비추었는지 현재까지도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아 세계 7대 불가사의 가운데 하나로 꼽히고 있다.

(라고, 설명판에...적혀있다.)

▲ 추자등대를 뒤로하고...

▲ 앗... 송악 열매다..

▲ 이제 부터 절벽이 나오기 시작하려나 보다.

▲ 오~ 저기 사람이 보인다... 절벽 끝자락...

▲ 역시 폰카가 낫다... 카메라를 던져버려 말어.... 

지도상에는 중계소라 되어있다. 바로 아래로 데크가 놓여있다.

▲  줌인은 그나마 폰카보다 낫다. 

▲  다시 줌 아웃~

▲ 또 돌아본다...  이때는 힘들어서 라기보다 앞쪽에 커플놀이 중이라... 잠시 쉬어가는 타임...

▲ 반대편에서 올레길 걷는분들이 많이 올라온다... 구두 신고?... 

▲ 용등봉이 보인다... 2/3 지점에 정자도 하나 보인다.

▲  줌인해보니 정자에 사람많네~ 내가 갔을때는 아무도 없기를~

▲ 마지막 피크~

▲ 또 돌아본다~

▲ 딱 한사람 다닐 폭이다...

▲ 아래 보트에서는 낚시중...

▲ 이쯤에서 부터 길이 좀 이상하다... 분명히 펜스타고 내려왔는데... 

절벽 가장자리다...스릴있...무섭다..

▲  저기 보면 펜스 말뚝이 갑자기 사라졌다...

▲  사실 우측 아래로 길이 있긴하다... 그런데 그쪽으로 가면 이런 풍경을 못본다.

▲ 도착해야 할 추자항...

▲ 열심히 내려가자... 사진찍다보니... 커플놀이하는 커플이랑 앞서거니 뒷서거니.... 

▲ 뭔 두상이랴?... 개? 곰? 

▲ 개...처럼 보인다...내눈에는...

▲  이렇게 보면 용등봉 쪽으로 바로 이어지는 것처럼 보인다. 즉, 이 말은 아니라는 말...

▲  저기 정자가 나바론 절벽 전망대이다... 사진 찍은 곳이 용등봉 주차장.

▲  건너가는데... 쩝... 씁쓸하다.

▲ 역시 내가 서 있던 장소에 ... 위험해 보이는데...

▲ 전망대에서 찍은 타임랩스...

▲ 오늘은 폰카의 승리다...

▲ 어허~ 위험해욧~!

▲  원하는대로 사람들은 하나도 없었으나... 

바람이 엄청 불어서 찍고 있던 타임랩스 카메라가 전망대 아래로...자살시도...

 다행히 내려갈수 있는 곳이라... 구했는데... 금이갔다...ㅜㅜ

추워서 추자항 가서 밥 먹기로 .... 

▲  버스시간이 어중간해서 밥은 신양항 가서 먹기로 했는데 ...(이건 실수였음)

신양항 근처에서 식사할 곳을 찾을수가 없었다... 멀리 편의점이 보여... 컵라면으로 ...


이렇게 트레킹 종료.... 


15:45 완도행 여객선 승선

17:45 완도 도착

22:00 대구도착... 다시 운전해서 합천 도착...


올레길 코스는 좋은듯하다.. 봄이나 가을에 선선할때 돌아보는것도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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