꽉찬 2박 3일 같은 3박 4일을 다 보내고 공항뒷쪽의 게스트 하우스에서
느즈막히 나왔는데도, 렌트 마감시간 1시간 정도 남아서
공항에서 가까운 이호 테우 해변 옆의 목마등대를 방문 했습니다.
구름은 좀 있지만 날이 좋았으나.... 바람이 바람이.....
시간을 좀 길게 잡아서 해변부터 해서 하얀 목마 등대까지 여유있게 다녀오면 좋을듯 싶네요. ^^
일몰 및 야경 촬영지로도 유명한데....
사진들만 투~척~
원래 이호해수욕장인데... 테우가 '제주방언 땟목'에서 왔다는 설과
말을 키우던 사람을 뜻(목동)하는 '테우리'에서 왔다는 설이 있더군요...
해변에는 땟목이 있고, 등대는 말 형태로 만들고...
하지만... 2004년부터 테우 축제가 생겼는데... 테우 노젓기 대회, 승선체험 등
떗목관련 축제 입니다... 고로... 땟목이겠죠...^^
▲ 비행기가 마침...웜홀로 향해가는듯...(인터스텔라 영향...ㅎㅎ)
▲ 저~쪽이 이호테우 해변 입니다.
▲ 바람이 좀 거세다보니 파도가 높습니다.
▲ 저기 있다가 파도에 바닷물 뒤집어 쓴 사람들이 몇 있었죠.... 참...웃펐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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